서울시향의 '필청 레퍼토리' 말러 1번, 말러 2번에 이은 [말러 9번]! '서울시향'과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완벽한 호흡으로 만나는 구스타프 말러의 고별사 '서울시립교향악단', '정명훈' [말러 교향곡 9번]
"서울시향의 성장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던 공연"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정명훈의 농익은 해석과 서울시향의 물오른 기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일궈낸 감동적인 공연" (황장원, 음악칼럼니스트)
"영감과 정화의 빛으로 가득찬 음악회" (최은규, 음악 칼럼니스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이 지난 2013년 8월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던 말러 9번 교향곡 공연 실황 앨범인 [말러 교향곡 9번]이 마침내 발매된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향'은 2011년과 2012년 말러 교향곡 1번과 2번을 발매하고, 특히 말러 교향곡 1번으로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일찍이 많은 클래식 팬들에게 '말러'레퍼토리로 인정 받아왔다. 이번에 발매되는 '서울시향'의 [말러 교향곡 9번]은 연주 당시 국내 청중 및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그 해 동아일보가 선정한 2013년 최고의 공연 2위, 2014년 이데일리 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발매 이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다.
말러가 마지막으로 완성한 작품인 교향곡 9번은 죽음과 이별을 암시하는 작품으로 종종 해석되나 그 밖에도 정신적인 정화의 느낌과 더불어 치열하고 뛰어난 창조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요구하는 까다로운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서울시향의 '정명훈' 예술감독은 올해 초 기자회견에서 "최근에 일본 NHK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를 해봤지만 '말러 교향곡' 연주만큼은 우리(서울시향) 연주가 더 좋고 놀라울 정도로 잘한다"며 말러 레퍼토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