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만 살짝 닿아도 시린 바람이 춥고 차가운 이 계절, 누군가가 나만 바라보며 항상
날 위해 내 옆에 있어 준다는 건 아마도 기적과도 같은 아름다운 일일 것이다.
온 세상이 하얗게 덥힌 크리스마스날,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면서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라고 말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늘 새로운 시도를 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도전을 꾸준히 해 나아가고 있는 감성발라더
신케이가 이번엔 "Jazz"를 선보인다.
그동안 R&B, City Pop, ED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아름답고 감미로운 재즈로 돌아왔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Lyndi Lee] 와 함께 랜선공연을 펼치며
재즈뮤지션 으로써도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는 제목에서 느낄수 있듯이
아름답고 따뜻한 캐롤송.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언제나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마음으로 행복을 빌어주는
이야기를 연말의 따스한 분위기에 맞추어 노래를 완성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는 신케이가 멤버로 소속 되어있는
히트메이커 작곡팀 ‘2n2' 의 작품으로, 이번 노래 역시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거의 모든 악기를 신케이가 연주하며 그 완성도를 한층 높혔다.
2020년은 전례 없는 창궐로 인해 그 어느해 보다 힘든 한해 였지만,
올 연말 만큼은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신케이의 목소리로 행복하게 마무리 하는게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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