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소개글]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작해 강한 드럼과 일렉 기타로 클라이맥스를 표현했으며, 마이너 키와 메이저 키를 오가며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가사 내용처럼 이 곡의 구성 또한 점점 고조되는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남영주의 유니크한 보이스 컬러와 덤덤함, 그리고 강한 사운드에도 어울리는 음색은 곡의 느낌을 한층 더 풍부하게 표현하였으며, 후반부로 향할수록 코러스에서의 후키한 멜로디와 심플한 그루브, 그리고 묵직하게 밀고 나오는 단단한 사운드는 깊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