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glupta'
화려하다 신비롭다 그리고 아름답다. 그런 것들에 대해 순간마다 느껴지는 감정에 대해 계절에 따른 정서의 변화에 대해 가사가 없는 어쿠스틱 기타 2대의 연주 부드럽고 따뜻한 선율로 그런 것들을 표현하고 싶었다. 첫번째 시작의 계절 봄 그리고 개화 또 다시 시작되는 것들에 대해 표현한 노래 "Bloom"! '디글럽타'의 시작과 함께 가장 잘 맞는 곡이 아닐까 생각했다. 밴드를 결성하고 작곡과 녹음을 처음으로 한 곡이기도 했고 어떤 음악이 나올까 기대하며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이 곡을 만들때는 누구나 어렵게 느끼지 않고 들을 수 있는 멜로디로 기분좋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다 봄이란 계절에 어울리게 아름답게 만든다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던 것 같다. 2017년 '디글럽타'의 봄을 담은 곡 "피어나다"가 앞으로 나올 '디글럽타'의 음악들에 대해 기대가 되는 시작이길 바라며
-Members-
박재경(Guitar), 홍헌경(Guit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