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못 놓은 천재 의원 유세풍, 마음의 맥을 짚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2016년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우수상에 빛나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방영 이전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만큼, 어제 첫 방송을 통해 올 여름 유쾌한 웃음과 가슴 행복해지는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행복 처방극을 예고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첫 번째 OST [사랑스런 너의 곁에]는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솔지의 감성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이다. 따뜻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진행이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복면가왕'의 가왕 출신이자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가수 '솔지'는 2020년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를 시작으로 '계절의 끝에서', 'Pillow'등 촉촉한 감성과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들로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올해 4월 첫 단독 콘서트 'First Letter'를 개최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히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스런 너의 곁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철인왕후]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HUMBLER가 작곡한 곡으로 극 중 인물 간 섬세한 감정선과 서사를 그려내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시켰다.
한편, 이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음악은 [김비서가 왜그럴까], [이번생은 처음이라], [고백부부], [18 어게인] 외 다수 인기드라마의 음악을 총괄한 문성남 음악감독이 맡아 다시 한번 드라마의 영상과 스토리의 감성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