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가수 자두와 재즈 피아니스트 오화평의 조합으로
신선하고 감각적인 세련미로 호평을 받은 마음전파상의 두 번째 앨범 ‘6.6 m²’
첫 번째 CCM 앨범 ‘빛방울’에 이어 좀 더 확장된 밴드 편곡으로 가득 채운 곡들이 돋보인다.
기쁨이란 한낱 가볍게 여길 만 한 감정의 일부가 아닌 믿음의 무게 있는 선택이며 깊은 차원의 영성이라는 이들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해석한 편곡이 단연 새로운 울림이다.
타이틀곡이며 앨범의 타이틀이기도 한 ‘6.6 m²’은 ‘두 평’을 의미한다.
자두와 화평의 이름에서 한 음절씩을 취하고 각자의 마음을 한 평 공간으로 비유 삼아
두 멤버의 고백을 ‘두 평’, 곧 약 ‘6.6 m²’이라는 단위로 상징해 담았다.
분투하는 삶의 공간, 골방, 사무실 등 곧 마음의 한 평에서 민낯으로 진실하게 올려 드리는 오늘날의 시편의 고백을 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