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이스 앤 스미스 [Tanaka]
순수 쾌락! 스카 밴드 벨라루이스 앤 스미스의 1st single [타나카]
화려하게 치장하고 검게 물든 2인조 스카 듀오가 홍대에 스멀스멀 기어 나타났다!
아름다운 이름 뒤 음산하게 숨어있는 그에게 손을 내밀어 함께 스캥킹을 추는 그들은 썩 해맑진 않아 보인다.
순수한 그들은 세상의 독소를 그대로 빨아들인 듯, 매일 반복되는 불안감과 우울함을 빠른 템포의 리듬에 담아 분출한다.
어딘가 가스 새는 듯한 벨라의 음악을 듣다 보면, 게임보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순수한 쾌락을 귀로 직접 플레이하는 착각을 할지도 모른다.
스카, 신스, 칩튠사운드의 향연
물 묻은 손으로 콘센트를 만지는 듯 위험한 조화!
새로운 스카를 향한 실험을 목표로 한 이번 싱글에서 벨라는 더럽고 깨끗한 뉴스카(New ska)의 시작을 알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