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랙시(CRAXY)의 새로운 시작 WHO AM I
후반부로 진입한 CRAXY의 세계관, 이전 앨범이 탄생과 환락을 다루었다면 이번 앨범 "WHO AM I"는 "Undercover"로 타락을 "REQUIEM"에서는 참회와 구원을 다룸으로서 세계관의 후반부에 돌입하는 신호탄을 올렸다.
이번 크랙시(CRAXY) "WHO AM I"의 타이틀곡 “Undercover”와 “Lion”, ”Butterfly” 그리고 Interlude: Who am I의 프로듀싱을 D_answer의 케빈 프로듀서가 맡아 팬들의 기대가 크다.
D_answer의 케빈 프로듀서는 한국판 프로듀스101의 “워너원” 그리고 일본판 프로듀스101 “INI”를 프로듀싱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걸그룹 픽시(PIXY)를 총괄하여 프로듀싱 한 바 있어 이번 크랙시(CRAXY)의 변화에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또한 D_answer의 LUZY, Rayker Dane, 1000, Dr.J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chAN’s 가 함께하여 크랙시(CRAXY)의 새로운 색을 입히는데 몰두하였다.
작곡가 chAN’s는 펜타곤(PENTAGON), 있지(ITZY), 보아(BoA) 그리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앨
범에 참여하였으며 이번 크랙시(CRAXY)의 앨범에 어떠한 색을 입혀 넣었을지 기대가 크다.
두번째 타이틀 "REQUIEM"과 "REAL"을 작업한 Siixk Jun은 Snowman, 비투비, (여자)아이들, 펜타곤등을 작업한 여러 히트곡과 함께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이며 공동작업한 Mayu Wakisaka는 Twice, Txt, 오마이걸, niziu, Itzy 등 수 많은 히트곡과 함께 여러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이다.
"Interlude: Who am I” 는 멤버들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이야기한다.
강렬한 사운드의 드랍에서 Come in 이라는 가삿말과 함께 내 안의 또 다른 악한 내가 나를 부른다. 과연 멤버들은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Undercover" - 여자 아이돌로는 드물게 남자 아이돌 못지않은 파워 댄스를 선보인다.
크랙시만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곡.
타이틀 곡 “언더커버(Undercover)”는 힙합 베이스의 날카로운 드럼과 다크 한 보컬 패턴이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블록버스터 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크랙시의 세계관!
이번 타이틀곡 “Undercover”에서는 기존 세계관과는 느낌이 다르게, 타락하여 상대방을 지배하고 싶은 욕망을 가득 품은 가사의 시작으로 점점 너에게 숨어들어 정복하는 내용을 담았다.
"REQUIEM" - 아티스트적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두 번째 타이틀 곡.
후속 타이틀인 "REQUIEM"은 기승전결이 뚜렷한 구성과 함께 웅장한 Cinematic sound, 후렴의 강렬한 Drop sound가 돋보이는 일렉트릭 팝 장르의 곡으로써 "UNDERCOVER"에서 타락했다면 "REQUIEM"에서는 참회와 구원을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Lion” - 뮤지컬을 보는 듯 정교하게 짜여진 안무
수록곡 “Lion”는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여 크랙시(CRAXY)의 새로운 색이 짙게 물들어간 곡으로, 밀림의 왕 사자와 같이 정상에 올라간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시작부터 나오는 “뒤돌아보지 마 후회할지 몰라”라는 가삿말처럼 앞으로 크랙시(CRAXY)의 거침없는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트랩과 하우스 그리고 거친 멜로디가 결합된. 이 곡은 서정 정인 프리 코러스와 터질듯한 훅, 그리고 극적인 구성을 한 번에 담았다.
"REAL" - 크랙시로서는 드물게 선보이는 발랄하고 가벼운 템포의 곡으로 멤버들의 소녀적인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 한다.
'REAL'은 Pluck sound,Classic piano 그리고 groove bass가 주를 이룬 Minimal하면서도 세련된 리듬감이 돋보이는 Deep House 장르의 곡이다.
'REAL'은 막연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놓지 않고, '나'를 믿고 더 멀리 나아가서 결국 원해온 바를 이루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코러스에서 반복되고 있는 'Make it real' 부분에선 꿈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Butterfly” - 크랙시(CRAXY)가 처음 선보이는 힙합 기반의 발라드곡으로 평소 팬에게 전달하고싶은 이야기와 크랙시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담았다.
“Butterfly”는 크랙시(CRAXY)의 진심을 담은 팬송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나비의 날갯짓 같은 몽환적인 보컬 찹이 도입부로 나오며 곡이 시작된다.
힙합 기반의 드럼 사운드와 어쿠스틱 기반의 악기들이 더욱 노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듀싱 되었고, 또한 연습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기까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으며 험난한 여정 끝에 결국 나비처럼 날개를 활짝 펴서 팬들과 함께 훨훨 날아간다는 내용이다.
아무도 몰라주고 혼자라고 생각이 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을 때 (팬들)이 찾아와 손을 내밀어 주었던... 그때를 회상하며 멤버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거친 랩 속에 어딘가 뭉클함을 담은 가삿말이 지금껏 함께 해온 팬들에 마음에 고스란히 닿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