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성격의 '아이(i)'는 하루를 정리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내일을 준비한다.
하지만 어느 날 찾아온 인연.
잔잔한 일상을 뒤바꾸고 나만의 시간이 줄어들어 당황스럽지만 그런 시간들이 나쁘지 않다.
되레 '아이(i)'는 기다리고 있었을지도.
그녀에 대한 궁금함을 참을 수 없다.
처음 만난 가슴 벅찬 그날의 기억에
'아이(i)'의 순조롭고 고요한 일상, 잔잔했던 시간들이 모두 바꿔어버렸다.
혼자만의 생각과 시간 속에서 스스로를 토닥이는 '아이(i)'지만
어느 날 찾아온 설렘으로 점점 변화되는 모습을 담아낸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