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Hoppé - Beneath Mexican Stars (2021) by Michael Hoppé (보컬) on maniadb.com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션 중 한명인
마이클 호페 (Michael Hoppe)의 2021년 새앨범

"Balmy night...
our only witness
the milky way

by Brett Brady "


“Beneath Mexican Stars” is for my wife, Monica, and it is indeed her favorite composition.
BMS first appeared on my album “Amistad” and then again recently on “By Myself”
​
I always like to hear my music in ways other than when I play it on the piano.
I thought “Beneath Mexican Stars” would sound wonderful as a string orchestral piece,
and so it does, beautifully arranged by the master arranger Richard Bronskill.
Pianist/composer Sehwan Park has also done a terrific job in arranging “El Jardin” transforming
the piece into a tango with superb performances by Gyujin Lee (violin) and Young Choi (cello).
Gamsahabnida!
​
Four solo piano pieces recorded during the pandemic are included in this album.
Fortunately, there was a small window of opportunity to record with fellow musicians,
the gifted local violinist David Mendoza, (“Forever” and “Redemption”)
and the outstanding harmonica player Joe Powers (“Across The Years”)
​
Two close friends died recently,
and I have dedicated the two versions of “Forever” to their memory.
​
I have always been fascinated by music boxes,
so “Heidi’s Waltz” is my homage to those delightful tinkly instruments!
​
One of my own favorite compositions has been “Safe To Port” a hymn-like song
movingly sung as a choral work on my “Requiem for Peace & Reconciliation” album,
and also by the incomparable contralto AnDee Compton on my album “Grace”.
It seemed fitting to include an instrumental version soulfully performed by violinist Emily Helsdon.
​
“Beloved”, a popular song in Korea,
concludes the program with an exceptional performance by Shin Nal-Sae
on the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 the Haegeum.
​
Michael Hoppé
San Miguel de Allende,
Mexico
2021 .... ....

All music composed, produced and performed by Michael Hoppé
except “El Jardin” produced, arranged and performed by Triope,
featuring Sehwan Park (piano), Gyujin Lee (violin) and Young Choi (cello), and “Beloved”
performed by Shin Nal-Sae (haegeum), and
Sehwan Park (piano)
“Beneath Mexican Stars” arranged by Richard Bronskill for string orchestra
and recorded by FAME in Macedonia
Mastered by Sedona Mastering
Editing and additional mastering by George Daly
Mixed and mastered by Kim Jeong Yeon for El Jardin amd Beloved
Cover photo by Michael Hoppe c 2021
Haiku by Brett Brady
Chordially Yours Music c 2021

[아티스트 소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션 마이클 호페 (Michael Hoppe).

국내에서는 2000년, KBS 2TV 미니시리즈 가을 동화 에 "Unforgetting Heart" 란 곡이 삽입되기도 하였고
우리의 독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독도를 위한 기도' 라는 동양적인 선율의 곡을 만들어
우리에게 더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뮤지션 Michael Hopp?(마이클 호페)는
예술의 전당, LG아트센터 등 여러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서 노신사의 우아한 품격과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 주고 영국 출신의 작곡가 겸 아티스트입니다.

2003년 Grammy Award 뉴 에이지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으며 영화나 TV(오프라윈프리쇼)
미드(그레이 아나토미, 소프라노스 등)의 음악들이 많이 쓰입니다.

작곡가 겸 연주가로 활동하기 이전 15년간 그는 1969년 메이저 음반사 폴리그램에서
아바, 반젤리스, 더 후, 쟝 미셸 자르, 기타로 등 주로 뉴에이지와 프로그레시브 분야의 뮤지션들을 발굴한 프로듀서로 일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의 원리가 지배하는 음악 비즈니스계에서 일정한 업적을 이루며 한때 북미와 유럽에서 손꼽히는 그 분야의 거물이었던 그가
더 높은 지위의 유혹을 외면하고 1984년 이후 마치 속세의 업을 다 닦기 위해 산으로 들어간 도인처럼 조용히 작곡과 연주에 전념하며
‘음악가’의 삶에 매진합니다.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고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늦은 나이에 전업 음악가의 자유로운 길로 나선 그는
TV 프로그램과 영화 등 여러 분야에서 네오 클래시컬 음악가로서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편안하게 재능을 표출하며
크고 작은 음악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진 해크먼이 주연한 영화 Misunderstood의 음악을 맡아 뉴욕,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영화 페스티벌 등에서 영화음악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오스카상의 최우수 단편영화 부분 후보에 올랐던 영화 Eyes of the wind 음악도 그의 손길에서 나왔습니다.
그의 앨범 가운데 Afterglow (1997)는 미국 독립음반협회가 선정한 1999년 최고 뉴에이지 앨범에 오르기도 했으며,
유명 작가들인 줄리아 카메론의 예술가의 길The Artist's Way, 사라 본브랜노크의 소박한 풍요Simple Abundance,
로버트 쿠퍼의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ence>등의 저서에서도 그의 음악이 인용되고 관련된 분야의 여러 워크샵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마이클 호페' 는 유명한 초상사진 작가 에밀 오토 호페Emil Otto Hoppe(1878-1972)의 손자이기도 한데,
그는 할아버지가 남긴 작품들, 즉 리하르트 쉬트라우스, 알버트 아인쉬타인, 엔리코 카루소, T.S.엘리엇, 이사도라 던컨,
엘리자베스 여왕, 마를렌느 디트리히 등 당대 예술가, 정치가들의 모습이 담긴 빛바랜 사진들로부터 받은 낭만과 연민이 가득한 영감이
그로 하여금 빛과 그림자를 아우르며 따뜻한 위안이 담긴 선율을 만들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The Yearning (1993), Dreamer, Vol.2-Alto Flute (1997)에서 그러한 영향이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가 함께 녹음한 정상급 음악가들로는 플로티스트 팀 위더Tim Weather, 첼리스트 마틴 틸먼Martin Tillmannm,
반젤리스Vangelis 등이 주요한 인물로, 2003년 그래미상 후보작으로 지명되었던 앨범 Solace에 반젤리스가 참여했고,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인터넷을 활용하여 녹음하는 흥미로운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습니다.
<How Do I Love Thee?>에서는 영화배우 마이클 요크의 시낭송과 음악을 조화시키는 등 앨범 작업마다
마이클 호페는 새롭고 흥미로운 방식과 의미를 추구해왔습니다.
또한 “Grace”, "Serenity"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사람들의 상처 난 마음을 위안하는
힐링뮤직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습니다.

1984 - 진 해크만 주연 영화 Misunderstood" soundtrack 작곡, 연주
1987 - 영화Eyes Of The Wind 로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 노미네이트
1988 - 데뷔 앨범 Quiet Storms: Romances for Flute and Harp 발표
1999 - Afterglow 앨범으로 AFIM Indie Award 수상, Crossroads Music Award 수상
2000 - KBS 드라마가을 동화 Uforgetting Heart 연주
2000 - Beloved란 곡을 영국 여왕의 어머님께 헌정
2001 - Lincoln's Lamnet 삼성생명 CF 연주
2001 - The Lover 앨범으로 Visionary Award 수상
2004 - Solace 앨범으로 Grammy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2010 - Prayers로 Audie Award에 노미네이트
2013 - Grace 앨범 발표 미국 TV HBO의 드라마 더 소프라노스 (The Sopranos),
오프라 윈프리 쇼, 마이클 무어의 다큐멘터리 Sicko,
그레이 아나토미 이스라엘의 영화감독 다비드 볼라흐의 My Father, My Lord등 음악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