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와 월드뮤직, 블루스를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피어스 파치니...
담백하면서도 강렬한 색채감이 넘치는 음악들을 담은 통산 세 번째 앨범!
피어스 파치니 [두 그레인의 모래]
Piers Faccini [Two Grains of Sand]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피어스 파치니는 프랑스와 영국으로 오가며 활동하며 뱅상 세갈과의 듀오 앨범을 비롯한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포크와 어쿠스틱 블루스, 여기에 아프리카의 리듬감을 더해낸 파치니의 음악은 언제나 독창적인 감각을 전한다. 이 작품은 프랑스로 이주하여 선보인 통산 세 번째 앨범으로 파치니의 섬세한 노래와 이에 아우러지는 차분한 연주가 조화를 이루는 곡들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인 ‘Two Grains of Sand’에서 마지막 곡인 ‘My Burden Is Light’까지 단 한 곡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