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엄 템포에 감성적인 R&B 곡이다.
봄 마다 매년 사랑을 받고 있는 '봄 사랑 벚꽃 말고' 노래의 가수인 하이포의 백명한과 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인 시훈의 듀엣 앨범이다.
'시간지나'는 시간이 지나 설렘이 없어지면, 그것도 사랑일까? 라는 의문을 두고 정리하지 못하는 마음을 그린 곡이다.
어찌보면 터무니없는 의문일 수 있지만 순수했던 어릴 때를 돌이켜보면 한번쯤 가져본 마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아직도 가끔씩은 설렘과 익숙함 사이에서 내 마음을 헷갈리곤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