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맙고 고맙다 ]
이 곡 ‘고맙고 고맙다’는 우리가 자주 잊고 지내던,
나를 이 세상에서 더 아름답게 살게 해주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보내는 선물 같은 노래다.
우리는 치열한 삶의 마라톤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잠시 낮잠을 즐기고도 싶다.
그럴 때 내 곁에서 무릎을 내어주고 어깨를 빌려주는 그런 고마운 사람들...
‘고맙고 고맙다’는 밴드 출신 이정남의 성향이 묻어 나오듯 상당히 절제된 발라드락의 편곡을 보이고, 오로지 가사에 집중할 수 있게 진솔하며 정제된 보컬도 정감이 간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무수한 사람의 각각의 삶들...
그 수많은 사람들의 삶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는
바로 [고맙고 고맙다] 이 한마디라고 말하고 싶다...
- 음악인 김승훈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