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캘리포니아, 한국의 부산, 그리고 인천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Stand Up Underground 챌린지를 통해 하나의 세계에 모였다.
인디 문화 활성 캠페인 Stand Up Underground는 최근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식보이(Sikboy)를 세 번째 챌린지의 엠버서더로 맞이하여 각지에 숨어 있는 실력자들을 찾았다. 이번 Stand Up Underground 챌린지는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지원하여 자신들의 실력뿐 아니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그중 부산 출신 래퍼 Blanc이 호기로운 래핑과 벌스로 우승을 차지했다.
Area Code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한 식보이의 지역을 향한 존중과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적재적소의 강약 조절이 인상적인 Deep Rooted Tree의 비트에 식보이의 깊고 스킬풀한 랩을 더하여 청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우승자인 Blanc 역시 숨어 있던 실력자 다운 거침없는 랩을 들려주며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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