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Black (미스터블랙)' [Romance]
따뜻한 음색과 정통한 테크닉의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감성으로 다가가는 첼리스트 유하나루가 만나 탄생한 '미스터 블랙' .
지치고 힘든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될 클래식 작품들을 앨범에 담았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첼로와 피아노 듀오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은 울림으로 삶을 노래한다. 특히 이 앨범에서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첼리스트 유하나루가 직접 편곡한 곡들도 포함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앨범을 통해 잠시라도 진정한 "자유감성"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최훈락
상처받고 지친 모든 이들에게 이 앨범에 담겨진 음악으로 인해 조금이라도 치유되길 바랍니다 - 유하나루
아티스트 소개
첼리스트 유하나루 Hanaru Yoo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극장에서 하이든 콘체르토 D Major를 성공적으로 협연(지휘자: Amaury du Closel)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첼리스트 유하나루는 체코 프라하의 Smetana Hall과 FOK Concert Hall에서 North Czech Philharmony와 드보르작 콘체르토와 슈만 콘체르토를, 그리고 포르투에서 북 포르투갈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하여 호평을 받는 등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독주회를 통해 학구적인 프로그램에서부터 국악과의 접목된 국내 작곡가의 곡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최고점 졸업), 오케스트라 최고연주자과정 그리고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중 이탈리아에서 열린 "Citta di Barletta" 국제콩쿨에서 Duo 부문 1위와 현악전체 부문에서 2위, "Euterpe" 국제콩쿨에서 현악전체부문에서 1위를 함과 동시에 실내악 부문에서도 2위에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홍콩문화관광청과 홍콩피아노연주 & 콩쿨협회 초청을 받아 연주한 바 있으며, 독일 전역을 기반으로 하여 스페인, 프랑스, 캐나다, 포르투갈, 체코, 미국 등에서 연주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Yayasan Musik Jakarta 음악원에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음반활동으로는 우리나라 1세대 재즈 아티스트인 김 준과의 만남으로 [김준 Super Collection Vol.2 유하나루편 Cellist Love]를 발매한 바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강소연과 슈베르트 연가곡 "겨울나그네" 전곡 녹음하여 앨범발매와 공연을 앞두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훈락 Hunrack Choi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음색과 정통한 테크닉으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내면의 섬세함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최훈락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 피아노 KA과정(Kuenstlerische Ausbildung)졸업,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 피아노 SO(Solistische Ausbildung)을 수료하였다.
6세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이미 13세 때 대구시 교육청 주최 콩쿨에서 전체 대상을 타는 등 일찍이 재능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제 12회 이태리 국제 피아노 콩쿨 'Pietro Argento' 입상, 독일 슈투트가르트지부 '로터리 재단', '예후디 메뉴힌 재단' 장학생에 선발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신임을 쌓았다. 귀국후 독주회 및 다양한 앙상블, 렉처콘서트를 선보이며 전국적으로 종횡무진하고 있다. 2015년 크로스오버 피아노 솔로 앨범인 "내 마음의 스케치"를 발매하기도 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솔로 또는 앙상블 음반으로 작업할 예정에 있다. 계명대학교, 국립 안동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역임하였으며, 현재 그는 멀티앙상블 '앙상블 인(IN)' 의 리더, 앙상블 MSG (Music, SouthKorea & Germany)에서 예술감독, 그리고 주)스타엔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전문연주자로써, 장르를 불문하고 그만의 깊이 있고 독특한 해석으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