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주제로 <싱인더그린>을 통해 만들어진 네 번째 노래.
수 없이 많은 이별을 반복했지만, 다가오는 이별을 익숙한 척 받아들이는 일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당신과 함께라면 시들지 않는 영원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계절은 바뀌고 뜨거운 하늘 아래 푸르던 시절은 옅어져갑니다.
내 모든 우주가 담겨있던, 당신의 은하수 같던 눈빛은 더 이상 내 앞에서 반짝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너'와 '나'로 나누어지는 순간에, 그리고 이별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집니다.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니었음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