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도시에 모던한 색감을 입히려는 의도의 비트들로 구성한
lo-fi 아티스트 JazzyHan의 첫 앨범 [Color].
첫 앨범 [Color] 는 총 3곡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Break time 은 막 깨어나는 아침을 표현한 곡으로, 적당한 여유와 함께 아침을 맞는 이미지를 그리며 작업하였다.
Stray Animal 은 한낮의 기분 좋은 한 때를 그리며 작업한 곡으로, 꽤나 장난스럽다. 빛 좋은 낮에 산책하다보면,방황하듯 고갯짓을 하는 비둘기라던가, 떠돌이 개와 같은 동물들을 자주 마주치곤했는데, 그들의 혼란스러워 보이는 듯한 이미지를 담아보고자 했다.
Disorder 는 깊은 밤, 깊은 새벽의 이미지를 표현해놓은 곡이다.
밤. 그것은 휴식을 취하는 달콤한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사색과 방황을 맞닥뜨리는 시간이 된다.
이 곡은 그런 밤에 만들어진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