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매력이 가득한 2022년 여수관광 웹드라마 '무지개' OST 발매!
여수관광 웹드라마 '무지개'는 조선시대 악공청에서부터 현대의 버스킹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음악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한 일곱 명 무지개 친구들의 이야기이다.
일곱 색깔 무지개와 음악의 7음계처럼 흑과 백이 없는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경쟁관계인
조미성, 박도진 두 남자주인공의 인생이 뒤바뀌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의 OST들로 가득한 앨범이다. .... ....
1. 너로 향하는 길
아름다운 장면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가삿말과
서정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피아노, 기타가 메인으로 이루어진 발라드곡이다.
눈부셨던 서로의 순간들을 기억하며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시간들 속에 여전히 너에게로 다가가고 있음을,
또한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는 깊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가수 김린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가 곡의 순수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따뜻한 온도의 사랑을 추억하고,
간직하고 싶은 사랑을 기대할 수 있는 곡
Lyrics by Swim in U(스민유), DOT
Composed by Swim in U(스민유), Codeflow(코드플로우), DOT, 백선혁
Arranged by Codeflow(코드플로우), Swim in U(스민유), 이용주
Vocal 김린
Vocal Directed by Swim in U(스민유), Codeflow(코드플로우)
Guitar 백선혁
Piano 이용주
String 이용주
Recorded @ 아트빛사운드(ARTVITS SOUND)
Mixed&Mastered by Codeflow(코드플로우)
2. 혼잣말
정통 발라드 스타일의 모던 팝 장르의 곡으로
임승준은 극 중 ‘조미성’을 화자로 선정해 가사와 멜로디를 구성했다.
‘조미성’은 우연히 과거로 돌아가 현재의 후회를 되돌리는 선택을 하지만
원하지 않는 결과가 만들어져 친구들이 고통을 받는다.
그 중 짝사랑했던 ‘유레아’가 고통을 받는 장면에서 모티브를 잡고
‘조미성’의 독백(혼잣말)의 감정을 곡에 담았다.
‘꼭 누굴 기다리듯 서성이는 널 바라보다
꾹 담은 내 마음 들킬까봐
나도 몰래 웃음을 삼켜.’
‘박도진’에게 마음이 향해 있는 ‘유레아’를 바라보며 느꼈던
‘조미성’의 마음을 잘 나타낸 부분이다.
특히,
'지금처럼 아무 일도 없는 듯
그저 바라만 보다 끝내.' 라는 가사는
과거로 돌아가 되돌린 후회의 선택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는다는 의미이다.
‘끝내’는 짝사랑을 이제는 정말 ‘끝낸다.’는 의미도 있지만,
‘마침내’ 원래의 상태로 돌아와 안도하는 조미성의 마음을 나타내는 표현이기도 하다.
Lyrics & Composed by 임승준
Arranged by 큰곰자리
Vocal 임승준
[Special Thanks to]
임영찬, 이미라, 임연준, 김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