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OST : 전설]
1년만에 돌아온 [바람의 나라 OST : 전설]에는 바람의나라 최고 1인자를 가리는 '삼천대천세계', 그리고 문파의 최고 위치를 차지하는 1인자를 가리는 '황룡성 공성전' 등 그야말로 '전설'을 뽑는 컨텐츠의 음악들을 한 곳에 모았다.
또한 '천상계제일계', '공성전' 등의 바람의나라 기존 음악들을 새롭게 재편곡한 곡들을 수록하여 보다 친숙한 멜로디와 향수를 담고 있다.
[Album Review]
- Project Managed by 바람의나라
- Music Produced by NEXON Sound Team
- Published by NECORD, NEXON Korea
01. 스사노오 토벌전 (The punitive action)
Composed by 김가해
Keyboard 김가해
왜국으로 떠나는 길목에 등장하여 함선들을 공격하고 약탈하는 머리 여덟개의 뱀 야마타노오로치.
그리고 그 오로치를 수하로 부리는 바다와 폭풍의 신 '스사노오'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바람의나라 해상전 레이드에 등장하였다.
스사노오를 토벌하는 장면을 그린 이 곡은 일본 전통 악기인 샤미센, 코토 등을 메인 악기로 앞세워 동양적인 느낌을 표현했으며, 기존 바람의나라 음악 '비밀세작의 집'의 베이스라인을 활용하여 멜로디로 발전시켰다.
02. 나타 (Nezha)
Composed by 채하나
Keyboard 채하나
중국 신화에 등장하는 나타를 모티브로 한 레이드.
여러가지 무구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불의 힘을 다루는 나타는 현존하는 바람의나라 최고 난이도의 레이드로 등장하였다.
중국풍이 느껴지는 멜로디 라인과 빠른 템포로 투신 나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하라!
03. 삼천대천세계 (三千大千世界)
Remade by 유종호
keyboard 유종호
바람의나라의 최고의 힘 가진자만 돌파할 수 있는 '삼천대천세계'는 시공간이 뒤틀린 장소로, 하루에 한 번 도전 가능하며 최강자만이 더 높은 층으로 돌파할 수 있다.
천상계의 신비하고 영적인 분위기를 가진 이 공간의 음악은 기존 바람의나라 음악 '천상계제일계'를 전투형 음악으로 편곡했으며 묵직한 큰 북과 금관악기와 섬세한 현악기가 웅장함을 더해준다.
04. 공성전 황룡성 (Theomachy)
Remade by 김한솔
Keyboard 김한솔
하늘 위에 존재하는 황룡성에서 신수 4성(주작, 백호, 청룡, 현무)을 차지한 문파들의 최고의 자리를 놓고 펼치는 공성전.
각 신수성 문파들은 자신의 신수의 현신을 보호하며 적의 신수를 쓰러트려 황룡성을 차지하기 위한 전투를 펼친다.
기존 바람의나라 공성전 음악을 재해석한 곡으로 좀 더 무게감 있고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05. 공성전 황룡장 (Gongsungjeon - Orchestral arr.)
Remade by 이종혁
Keyboard 이종혁
각 문파의 정예원들이 황좌를 놓고 싸우는 공성전 개인 전장인 '공성전 황룡장'은 바람의나라의 과거 공성전 방식인 '옥좌'공성전을 부활시킨 전투 방식을 띄고 있다.
이 곡 또한 기존 바람의나라의 공성전 음악을 황룡성과는 또 다르게 재해석한 곡으로, 기존 곡보다 더 빠른 템포로 긴장감을 높인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배경을 둘러싼 가운데 동양미 물씬 나는 피리 소리도 곡 군데군데에 녹아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