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4사운드 컴필레이션 앨범 첫 번째 이야기 [흘러간 봄]
겨울이 지나 새해의 봄이 찾아오면
우리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게 된다.
누군가에게 새로운 시작(봄)이란,
설렘이 가득하고, 얼어 붙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계절일 것이다.
하지만 봄이 왔어도 누군가는 여전히 힘들고 춥게 느껴질 것이다.
이처럼 같은 상황에도 다양하게 느껴지는 봄이라는 계절에 대해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함께 음악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번 064 Sound 컴필레이션 EP.1은 [흘러간 봄] 이라는 주제로
앨범을 준비 했으며, 이번 앨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제주도 내에 다양한 뮤지션들과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NEW SEASON (Feat. Hans) - DIRTYFLEX
Oldskool Funk 와 Turn Table 사운드를 통해
계속해서 급변하는 세상을 표현했다.
쇼의 시작을 알리는 듯한 드럼과 브라스 라인으로 시작해,
짧은 러닝 타임 동안 계속해서 몰아치는 [Hans 와 Taengx 의 일렉기타 사운드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다.
E.G : Hans & Taengx
Composed : DIRTYFLEX
Arranged : DIRTYFLEX
2.춘(春) - DOA
봄이 오면 다들 시작에 대한 희망을 갖게됩니다.
그런 사람들 속에 나는 아직 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Vocal : DOA
E.G : Taengx
Lyrics : DOA
Composed : DOA
Arranged : DOA
3. 꽃(TITLE) - Joonand(주낸드)
둘의 약속
둘의 사랑
Piano : Joonand(주낸드)
Drum : Joonand(주낸드)
Bass : Joonand(주낸드)
E.G : Taengx
Synthesizer : Joonand(주낸드)
Vocal : Joonand(주낸드)
Back chorus : Joonand(주낸드)
Lyrics : Joonand(주낸드)
Composed : Joonand(주낸드)
Arranged : Joonand(주낸드)
4. 발그레 - chully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따뜻한 봄에 비유하여 노래에 담았습니다
Vocal : Chully
A.G : 류준영(Zun), Taengx
Lyrics : Chully
Composed : Chully
Arranged : Chully
5. 어릴적의 봄 – 류준영(Zun)
봄이 오면 어릴적 뛰어 놀던 뒷산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추억으로 남은 풍경을 가사로 적어 봤습니다.
Vocal : 류준영(Zun)
Lyrics by 류준영(Zun)
Composed by 류준영(Zun)
Arranged by 류준영(Zu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