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농악가락
청배 & 사물놀이 미르
사물악기 (주영호, 송귀철, 오원석, 나현철)
1978년 2월 22-23일 공간사랑에서 처음 연주된 사물놀이는 '민속악회 시나위'에서 주최한 '제1회 공간전통음악의 밤'의 기획 공연 중 하나의 레파토리 공연으로 역사적인 첫 포문을 열게 되었다.
야외에서 대규모 농악 연행이 실내의 소규모 앉은반 형태의 무대 연주로 변형하여 최초의 공연을 구성했다. '웃다리 사물놀이' 라는 명칭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였고, 이 실험적인 공연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그 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문적인 타악 주자인 최종실, 이광수가 합류하면서 사물놀이 연주의 극대화가 이루어 졌다.
김덕수, 김용배, 최종실, 이광수는 1980년 9월 29일 '공간사랑'에서 웃다리, 영남, 호남으로 구성된 삼도 농악을 발표하면서 사물놀이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이들은 사물놀이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각 국에서 극찬을 받았다. 사물놀이는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한국의 전통을 계승 발전, 재창조하여 일구어 낸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 손 꼽힌다.
우리 전통음악 국악의 한 장르로 자리 잡은 사물놀이, 이 장르에 대표 연주자로써, 청배와 미르는 조그만한 발자취를 음원을 통해 남기고자 한다.
대표 앨범
2018 [청배연희]
대표 작품
2020 [ story for sound ONE _부제 : 일기 ]
2016 [ 연희왕 타이틀 매치 3 _부제 : 연희판 도장 깨기]
2015 [ 연희왕 타이틀 매치 2 _부제 : 오방색]
2012 [코리안 그린 스텝 무 _ 부제 : 연희왕 타이틀 매치]
2010 [movement for sound_ ONE] / [cross over sound_ ONE]
2004 [請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