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무리 뻔뻔해도, 이제 더는 못 버티겠다. 보고 싶어서 어떡하지?"
[법대로 사랑하라]는 정호(이승기 분)와 유리(이세영 분)의 가슴 뛰는 로맨스를 기본으로 다양한 의뢰인과 관련된 신선한 에피소드로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며 유리의 곁을 떠나 숨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정호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OST Part.3 '그랬으면 좋겠네 - 에일리'가 발매되었다.
'그랬으면 좋겠네'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어 감성적인 기타 연주 속 에일리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아련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전하는 곡이다. 특히,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가사와 함께 깊어지는 스트링 연주와 보컬의 감성이 긴 여운을 남기며 리스너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국내 최고의 솔로 보컬리스트 '에일리(Ailee)'는 '보여줄게', 'U&I'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얼음꽃'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서도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한 OST 퀸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세 번째 정규앨범 'I'M LOVIN' AMY'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 곡은 [법대로 사랑하라]의 음악을 책임지고 있는 개미 음악감독과 작곡가 한밤이 협업한 곡으로,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던 만큼 극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애틋한 OST를 탄생시켰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