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빔'의 두번째 싱글 [고양이의 노래]
첫 번째 싱글 [휘파람새]로 데뷔한 크로스오버 밴드 ‘달빔’이 두 번째 싱글 [고양이의 노래]를 발매한다.
강민정(해금), 임정원(피아노), 김경모(기타), 황대웅(베이스), 박태욱(드럼)으로 구성된 ‘달빔’은 멤버들이 직접 작.편곡한 곡에 전통악기 해금의 소리를 입혀 누구나 편히 들을 수 있는 대중적인 사운드를 추구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 국악기인 해금과 서양악기의 조화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곡을 창작하며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팀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 수록된 [고양이의 노래]는 좁은 골목, 담벼락 위, 책상 아래 등 우리 주변의 일상 곳곳에서 발견되는 고양이들의 모습과 움직임을 담은 곡으로, 해금만이 낼 수 있는 소리와 울림을 더하여 ‘달빔’만의 색깔로 표현하였다.
늘 좁은 곳이나 외진 곳에서 위태한 듯 살아가지만 항상 꼿꼿하고 당당한 고양이처럼 사회에 내던져져 외롭지만 씩씩하게 또 하루를 살아내는 모든 이에게 격려와 응원으로 바치는 노래가 될 것이다.
[고양이의 노래]
( 작곡 : 임정원 , 편곡 : 임정원, 황대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