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미디어 슈퍼스타 ★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아브라미 (Esther Abrami)
그녀의 데뷔앨범 [Esther Abrami] 발매!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아브라미 (Esther Abrami)
에스더 아브라미(Esther Abrami)는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서서히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이다. 그녀는 유튜브, 틱톡 등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십만 명의 구독자와 수천만에 이르는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연습 영상을 업로드 하거나 구독자들과 음악부터 소소한 일상에 이르기는 소통을 하기도 하며, ‘스트라디바리우스와 연습용 악기 비교하기’처럼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에도 열심이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부각된 ‘에스더 아브라미’라는 바이올리니스트의 등장은 새로운 시대의 물결이 음악계에도 스며들기 시작했다는 신호탄으로 여겨질 수 있다.
에스더 아브라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그녀의 데뷔 앨범, 에스더 아브라미 (Esther Abrami)
2022년 3월, 에스더 아브라미는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에서 역사적인 데뷔 앨범 [에스더 아브라미 (Esther Abrami)]를 발매했다. 차이콥스키를 비롯해 라흐마니노프, 바흐, 모차르트, 라벨, 쇼팽, 그리고 사티까지… 앨범은 클래식 기반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지만 독특한 부분은 이 엄청난 작곡가들의 작품을 그대로 가져다 연주한 것이 아니라 독특한 시도를 더해 새로운 음악으로 재창조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1번 트랙으로는 차이콥스키의 발레 음악 <백조의 호수>의 선율을 소재로 미니멀리즘적인 음악을 만들어냈고, 8번 트랙으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프로듀서 와이드 아이드(Wide Eyed)가 현대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편곡 작업을 진행했다.
새로운 음악도 다수 수록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알렉시스 프렌치(Alexis Ffrench), 신고전주의 피아니스트 아넬리에(Annelie),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알반 클로댕(Alban Claudin), 오스카상을 수상한 작곡가 레이첼 포트먼(Rachel Portman),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줄리언 로이드 웨버(Julian Llyod Webber) 영화음악 작곡가 제이콥 시어(Jacob Shea)는 등 유명 음악가들이 이번 앨범을 위해 작곡에 참여했는데, 이들의 음악은 새로운 사운드를 추구하면서도 클래식 특유의 서정성을 포기하지 않는 이른바 ‘네오 클래식’의 전형을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