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프로하스카, 라우텐 콤파니, 볼프강 카슈너 [바흐: 구원]
Anna Prohaska, Lautten Compagney, Wolfgang Katschner [Bach: Redemption]
* 안나 프로하스카(소프라노), 라우텐 콤파니, 볼프강 카슈너(지휘)
다양한 레퍼토리의 넘나들며 만들어낸 작품들을 통해 탁월한 음성과 강력한 카리스마, 그리고 완벽한 기교를 겸비한 소프라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나 프로하스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거치며, 그녀가 라우텐 콤파니, 볼프강 카슈너와 함께 만들어낸 이 작품은 바흐의 칸타타 중에서 선택한 일련의 곡들을 담았다. ‘구원’이라는 제목처럼 이 작품에서 그녀는 바흐의 아리아를 통해 ‘음악은 병과 위기의 시기에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