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를 주제로 <싱인더그린>을 통해 만들어진 마지막 노래.
때로는 잊고 있던 노래의 한 소절, 기억의 한순간이 시든 마음을 다시 꽃피우게 하는 ‘위로’가 되곤 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음악과, 조금은 서투른 가드닝으로 함께했던 <싱인더그린>의 시간이었습니다.
초록의 세상에서 땀 흘리고 피워낸 노래와 기억들이 언젠가 비구름을 만난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들어도 다시 피는 꽃처럼 마음이 피어난다.
말이 닿지 않는 곳까지 향기가 퍼져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