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디엠(국악+EDM) 그룹 '국악전자유랑단'
딥 하우스 장르의 첫 번째 신곡 [산천초목]
뉴트로-댄스팝 듀오 뉴튼(플래시핑거, 주붐)과 봉산탈춤 전수자 권단이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국악과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국악전자유랑단을 결성하고 첫 번째 신곡 [산천초목]을 발매한다.
[산천초목]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딥 하우스 넘버로 팔도강산의 풍경과 자연의 정서를 반복적인 하우스 비트와 국악기로 표현했다. 특히 새타령의 후렴과 이나연의 아름다운 피리 솔로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국악전자유랑단은 작년에 조선시대 '궁중 연회'를 2020년의 팬데믹 상황에 빗대어 현대적 상상력으로 재해석하고 EDM, 전통연희, K-POP댄스의 콜라보로 완성한 숏 필름 [랜선 궁중 가무회] 제작을 계기로 결성되었다. 이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자음악과 전통연희가 지닌 '흥(興)'이라는 공통 코드를 가지고 신명나는 EDM 가락을 입은 현대판 마당놀이 콘셉트의 [조선 전자음악 한마당]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였고, 이 공연의 창작곡 중 하나인 [산천초목]을 가장 먼저 정식 음원으로 발매한 것이다.
앞으로 국악전자유랑단은 [조선 전자음악 한마당]을 팀의 대표 공연 콘텐츠로 브랜드화하여 국내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모든 창작곡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이 공연을 통해 뉴튼이 추구하는 레트로하고 트렌디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보컬 및 연희를 담당하는 권단의 다재다능한 퍼포먼스와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