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Trucker]
오랫동안 홍대 인디씬에서 활동하던 강성희가 자신의 이름으로 첫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이 직접 작사 · 작곡하였고, 리버사이드 블랙독 · 향기로운 밴드 라일락을 거쳐 현재 신촌블루스 보컬로 활동 중이다.
01. Trucker
미디엄 템포의 8비트 락 스타일로 경쾌한 분위기의 편안한 곡. 대형트럭을 모는 자신의 동생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길 위를 달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다. 꾸밈없는 담백한 가사에 희망을 노래한다. 특이한 건, 중간 간주를 본인의 목소리에 토크박스를 걸어 드라이브하듯 애드립으로 처리한 부분이 재미있게 들린다
02. 봄 그리고 너
피아노 솔로에 보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곡. 어린 시절 짝사랑의 아련함이 담긴 곡이다. 이 곡 역시 강성희가 직접 작사 · 작곡 하였으며, 슬픈 듯 애잔한 감성으로 아픔을 표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