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선미킴'의 데뷔 싱글 [기분 좋은 날]
독특한 보이스톤으로 사랑 받아 온 싱어송라이터 '선미킴'이 6월 14일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선미킴'은 네오블루스밴드 '하수상'의 멤버이기도 하며, '매드클라운', '정인', '제리케이' 등의 레코딩/공연세션으로 활약한 기타리스트이기도 하다. 데뷔 싱글 수록곡 "울타리를 세워줄게"와 "기분 좋은 날"은 '선미킴'이 작사, 작곡하였고, 한국의 '스티비원더'로 불리는 '이기현'이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컨트리 스타일의 "울타리를 세워줄게"는 바이올리니스트 '주소영'의 연주 위에 '선미킴'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특유의 온기를 담아냈다. 첫사랑의 설레임을 그려낸 "기분 좋은 날"은 브라스 편곡과 기타리스트 '타미김'의 연주가 기분 좋은 상승감을 주며 마치 한편의 단편영화처럼 '선미킴'의 이야기를 전한다.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켜켜이 쌓아올린 '선미킴'의 소리가 싱어송라이터라는 명찰을 달고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불안하지만 설레고 느리지만 담담한 싱어송라이터 '선미킴'이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다. -아키버드 윤준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