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NCHIA, M3CHVNIC 더블 싱글 [울산 파도]’
란치아 - 울산의 벌스 1은 19살에 고등학교 자퇴 후 상경을 하고 느낀 외로움과 막막함 등의 감정들에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겠다는 마음으로 그 당시를 떠올리며 가사를 썼어요. 벌스 2는 고향 친구들에게 하는 말도 있고 올해 힘들었던 사건이 하나 있어서 그 일을 떠올리며 가사를 썼습니다. 어쨌든 바쁜 서울 살이를 하면서 고향을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듣고 공감했으면 좋겠어요.
파도는 만들 당시 너무 재밌고 몰입해서 작업해서 메카닉과 즐겼던 기억이 큰 곡이에요. 작사에 온 신경을 몰두해서 적었었고 한 글자, 한 자음, 한 모음, 띄어쓰기 하나하나 다 신경을 써서 최대한 제 의도를 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가사를 곱씹으며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들으시면 더 몰입해서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감
메카닉 - 울산 바다를 생각하며 막힘없이 더블 싱글을 제작하였습니다.
항상 제 음악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다음 앨범으로 찾아뵐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