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천사 새로운 싱글 ‘달빛’(moonlit lullaby) 앨범 해설
지난 1월에 나온 ‘내 눈에 남은 너‘, ‘기억해‘ 그리고 5월 14일 발매된 ’그대모습‘에 이은 새로운 싱글이다. ‘달빛‘은 ’기억해‘를 작사 작곡한 최봉이 작사 작곡 편곡했다. 오랜만에 나온 신곡이다. 몽환적인 편곡이 인상적이다. 특히 도입부와 종지부에 울리는 성당 종소리는 노을 지는 모습을 연상하게 해준다. 피아노와 하프의 빠른 프레이즈는 별이 쏟아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싱글에서는 새로운 객원가수 김상석을 영입하여 새로운 색깔을 입혔다. 이성열의 기타세션이 처음부터 끝까지 점입가경으로 화려하게 수놓는다.
(작사 작곡 편곡 후기)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보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해가 지면서 하늘이 붉은빛으로 변하고 푸르게 변하는 시간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노을 지는 하늘에 뜬 달을 보면서 내 스스로를 위로하는 노래를 만들어봤습니다. 이 곡이 잠 못 드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Albu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