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소피아의 두 번째 싱글 [사랑은 율법보다 강하다]
[사랑은 율법보다 강하다]는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너희가 알았더라면, 죄 없는 이들을 단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마태 12,7)의 말씀을 묵상하며 만든 곡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때때로 자신의 기준만 옳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함부로 판단할 때가 있습니다. 또 자기과시와 개인적 만족을 위해 율법을 철저히 지키면서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이들을 비난하고 단죄하는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처럼 위선의 행동을 할 때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