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ny K 표 착한 발라드 Sun again
유행을 타는 10대만의 음악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10년이 지나도 어색하지 않는 음악을 지향하는 Danny K 의 곡들에 큰 기대가 된다.
[Sun Again]라는 제목처럼 서정적이고 복고 풍의 이번 곡은 마치 비지스를 연상시키는 보컬 처리와
90년대 편곡을 잘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아주 서정적이며 담백한 곡으로 은은한 감동이 전해지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너무나도 부드러운 어조로 노래하고 있으며 사랑하는 여인을 어린 아이 시절 느꼈던
햇살의 따스함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후 햇살을 받으며 살며시 잠드는 느낌의
Danny K 만의 감수성 짙은 자극적이지 않고 착한 또 다른 명곡 발라드라고 소개하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