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백호의 출발점, 첫 번째 미니 앨범 [Absolute Zero]
‘솔로 핫 데뷔' 백호가 선보이는 온도, 첫 번째 미니 앨범 [Absolute Zero]
‘올라운더 재능' 백호가 표현할 ‘0'부터의 온도, 미니 1집 [Absolute Zero]
백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 출발을 알린다.
‘올라운더' 재능을 바탕으로, 이제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갈 채비를 마친 백호. 올해로 데뷔 11년차를 맞은 백호는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남성 솔로 아티스트'의 계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자 한다.
오롯이 홀로 서기에 나선 백호는 이번 앨범 [Absolute Zero]에 본연의 자신을 투영하고 자기만의 모든 감정들과 순간을 담는다. A부터 Z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백호의 새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백호가 선보이는 ‘절대영도'
백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bsolute Zero]는 홀로 서기에 나선 백호의 새 출발을 이야기한다. 분자의 에너지 흐름이 ‘0'(zero)가 돼 어떤 저항도 없는 상태 ‘절대영도'를 의미하는 앨범명 ‘Absolute Zero'는 마치 백호를 닮았다. 마찰이 없어 물체가 영원히 움직이는 것처럼, 전류 역시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 상태로 흐르는 것처럼 백호의 음악 세계는 본인만의 방향과 속도를 가지고 확장된다.
극저온 상태에서만 나타나는 특이 현상이자 어떠한 움직임도 투명하게 투영되는 ‘절대영도'는 ‘0'(zero)에서 시작해 무한한 루트로 변주를 알릴 백호의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복선과 다름없다. 미니 1집 [Absolute Zero]를 통해 출발점이자, 그 누구보다 뜨거운 발화를 앞둔 백호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백호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자 한 이번 앨범 [Absolute Zero]의 재킷 사진도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발화하며 강렬하게 타오르는 모습의 무대 위 백호는 ‘Burning' 버전으로, 그 단단한 겉모습이 녹아 새롭게 드러나는 편안하고 나른한 모습의 강동호는 ‘Melting' 버전으로 그려졌다. 백호가 가진 상반된 면모를 적절한 온도차로 그린 재킷 사진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나 다름없다.
#서로의 ‘체온'을 느끼는 아슬아슬한…‘No Rules'
[Absolute Zero]의 타이틀곡 ‘No Rules'는 시끄러운 도시 속 오직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속삭이는 자유로운 해방의 순간을 그린 곡으로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서로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Night Swimming'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키워드로 풀어낸 이 곡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 라인과 반전되는 ROCK 사운드가 특징이다.
‘No Rules' 뮤직비디오는 '사랑의 절대 온도'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랑을 느끼는 동안,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이 있는 그 순간에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감정을 '온도'로 표현했다. 다양한 순간을 경험하고 비로소 완전한 상태가 되는 백호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백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온도의 변주로 채워진 트랙리스트
‘솔로 아티스트' 백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bsolute Zero]에서는 그 어떤 것과도 섞이지 않고 백호의 에너지만이 흐르는 트랙 안에서 그가 느끼는 다양한 사랑의 감정들을 만날 수 있다. 사랑의 ‘감정'을 ‘온도'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들은 곡의 집중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정선의 밀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백호는 트랙리스트의 흐름대로 상대방을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하며 겪는 일련의 과정을 ‘저항 없이' 온전히 담았다. 첫 번째 트랙 ‘Festival in my car'는 첫눈에 반한 이성을 만났을 때의 감정을, 두 번째 트랙 ‘LOVE BURN'은 끓는 사랑에 뛰어드는 모습을 표현했다.
타이틀곡이자 세 번째 트랙인 ‘No Rules'는 서로가 느낄 수 있는 아슬아슬한 감정을 그렸고, 사랑에 빠진 상태의 네 번째 트랙 ‘We don't care no more' (feat. June One of Glen Check)과 사랑이 끝나 버린 후 느끼는 감정을 담은 다섯 번째 트랙 ‘BAD 4 U'이 이어진다. 트랙리스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변했다고 느끼는 내가 변한 건지' (Feat. Sik-k)는 이미 변해 버린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백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타이틀곡 ‘No rules'를 포함해 총 5개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으며 오랜 시간 합을 맞춰 온 범주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해외 여러 아티스트의 히트곡에 참여한 작사, 작곡진들이 협업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다양한 ‘온도'로 채워진 이번 앨범에서 백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발화'하며 자신의 온도계 눈금을 하나씩 채워 가려고 한다.
♦ 확정 트랙리스트
1. Festival in my car
Lyrics by BAEKHO, BUMZU, Glenn, Nmore / Composed by BAEKHO, BUMZU, Glenn, Nmore, Ohway!, 홍훈기 / Arranged by Ohway!, Nmore
첫 솔로 앨범의 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으로, 드라이브를 하며 데모곡을 듣는 모습을 표현했다. 백호의 실제 일상을 풀어낸 ‘Festival in my Car'는 차를 타고 달릴 때의 기분과 감정, 그리고 첫 눈에 반한 이성을 만났을 때의 감정을 ROCK과 EDM 장르로 그렸다.
2. LOVE BURN
Lyrics by BAEKHO, BUMZU, JENCI / Composed by BUMZU, June One, 박기태 / Arranged by 박기태
끓는 사랑에 뛰어드는 모습을 화상에 비유한 곡으로, 감정적으로 가장 높은 온도를 향해 가면서도 사랑이 들이닥치는 순간 서로의 매력에 갑자기 덴 순간을 Synth POP과 ROCK 장르로 담았다. 글렌체크(Glen Check)의 멤버 ‘김준원'이 작곡에 참여해 백호의 음악적 영역을 한 단계 넓혔다.
3. No Rules *TITLE
Lyrics by BAEKHO, BUMZU, 이스란, Krysta Marie Youngs, Howard Fleetwood / Composed by BAEKHO, BUMZU, Glenn, Nmore, Krysta Marie Youngs, Howard Fleetwood
시끄러운 도시 속 오직 ‘우리 둘'만의 공간에서 속삭이는 자유로운 해방의 순간을 그린 곡이다.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서로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아슬아슬한 장면을 ‘Night Swimming'이라는 일상적이지 않은 키워드로 풀어낸 곡으로, 중독성 강한 베이스 라인과 반전되는 ROCK 사운드 위에 백호의 독보적인 미성과 중역대의 보컬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보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4. We don't care no more (Feat. June One of Glen Check)
Lyrics by BUMZU, June One / Composed by June One / Arranged by June One
온도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우리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글렌체크(Glen Check)의 멤버 ‘김준원'이 작사, 작곡 및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글렌체크 고유의 몽환적인 신시사이저가 백호의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트렌디한 뉴트로 장르로 안내한다.
5. BAD 4 U
Lyrics by BAEKHO, BUMZU, GESTURE, Alex Karlsson / Composed by BUMZU, Nmore, GESTURE, 이범훈, Alex Karlsson
백호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극대화하는 R&B 장르의 ‘BAD 4 U'는 한순간 다가와서 모든 것을 적셔 버릴 만큼 강렬했지만, 결국 시시하게 끝나 버린 사랑의 감정을 차갑게 얼어붙은 추운 겨울에 비유한 곡이다.
6. 변했다고 느끼는 내가 변한 건지 (Feat. Sik-K)
Lyrics by BAEKHO, BUMZU, Sik-K, Elum, Glenn, Nmore, Building Owner / Composed by BAEKHO, BUMZU, Sik-K, Glenn, Nmore, Ohway!, 홍훈기 / Arranged by Nmore, Ohway!
ROCK 사운드에 808 Bass와 힙합 트랙요소가 가미된 R&B곡으로, 이미 변해 버린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간이 지나 빛이 바래고 계속 멀어져만 가는 사랑에 후회하는 감정들을 담았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트랙으로, Sik-k의 감각적인 피처링이 더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