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호구들을 위한 진심 어린 세레나데 'PS영준' 의 [나는 호구입니다]
흔히 호구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사전적 의미로는 범의 아가리라는 뜻이다 매우 위태로운 처지나 형편을 이를 때 쓰는 말로서 최근에는 어수룩하여 이용해 먹기 좋은 사람을 비유할 때 즐겨 쓰이는 단어 이기도 하다. 이 노래는 사랑의 빠진 바보.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한 호구들의 이야기다
자신이 호구인지를 알고 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가려는 한 남자의 절실한 메세지를 'PS영준' 의 담담한 어조의 절제 어린 랩핑과 세영의 애절한 보이스로 한층 더 아름답게 우려냈다. 또한 이 곡은 이전에 발매된 엔조이로 부 터 '독해질래'로 이어진 호구시리즈의 완결판으로써 호구들의 애 닳은 사랑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자 하는 'PS영준' 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시크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노블레스 유성규는 최근 'PS영준' 과 호흡을 계속 맞추어 오고 있는 작곡가 김헌주와 의기투합하여 멜로디와 노래가사를 동시에 만들어내어 곡을 완성시켜 작업을 지켜보던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이별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의 파트너 힐링 랩퍼 'PS영준' 과 명품 보이스 싱어 정세영이 손잡은 두 번째 콜라보 곡이기도 한 "나는 호구입니다" 살아오면서 일명 사랑의 호구 짓을 한번이라도 해본 이들에게는 5월의 길목에서 반가운 선물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