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이별 사유는 별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사소한 거짓말이 이별의 원인이 된다던지
서로 잘 보이기 위해서 그런 사람이 아닌 척 , 원래 그런 사람인 척 포장하기도 하고
결국 시간이 지나면 처음에 알았던 사람이 아닌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나중에 거짓말이었던 걸 알게되었을 때 찾아오는 배신감 , 답답한 감정 , 아픔 등 내가 느꼈던 이별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그때 느꼈던 감정을 곡에 잘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이번 곡 [Liar] 에서는 기존까지 고수해왔던 스타일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고,
그런 고민들이 구체화 되어 완성 된 곡이 이번 싱글 [Liar] 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