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Reve)' [비가 내렸으면 좋았을걸]
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브(Reve)'가 [아픔이 눈꽃 같아서] 앨범 이후 오랫동안 준비한 곡들로 구성되는 앨범이다. 타이틀 곡인 "비가 내렸으면 좋았을걸" 의 주제는 조금은 아프지만 실연이라는 모티브를 담고있다. 그때 비가 왔었더라면 만나러 나가지 않았었더라면 하는 마음으로 쓰여진곡이기 때문에 조금은 슬픈 느낌의 선율이 주를 이루고있다. 두번째 곡인 '반딧불이의 사랑'은 동양적인 분위기가 주를 이루며 타이틀곡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이지만 똑같은 사랑이라는 주제를 공통으로 갖고있는 만큼 많은 청자들에게 더욱 호소력 짙게 다가올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