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떤 순간, 그 안의 봄을 찾는다는 것.
손주희의 세 번째 이야기 ‘수많은, 어떤 날’
우리는 누구나 각자 저 마다의 공허함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텅 비어버린 마음을 달래려 한참을 걷다 어쩌다 잠시 멈추어 선 그곳에서 당신의 이유를 알게 해줄 어떤 작은 의미를 만나게 되길 원합니다. 그것은 작지만 가끔은 모든 것을 바꿀 만한 힘이 있습니다.
그렇게 이 곡이 당신의 삶에, 당신의 시간 안에 들어가 어떤 의미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