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사운드'의 새로운 싱글앨범 [바람이 이어폰을 스칠 때]
비오는 날의 빗물소리와 같이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마음을 담은 밴드 '빗물 사운드' 과하게 포장되지 않은 사운드에 일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내고 있다. 조용한 어쿠스틱 곡으로 활동하던 그들이 일렉기타, 드럼, 베이스, 비올라, 피아노의 풀 사운드의 향연 싱그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곡으로 돌아왔다. '커피한잔의 여유', '봄의 끝자락에 서서' 에 이은 세번째싱글 "바람이 이어폰을 스칠 때"
상상해보자. 어린 아이들이 뛰노는 공원 놀이터. 귓가에 흐르는 바람에 소리가 이어폰을 통해 음악처럼 들리는 소리가 마치 어릴적 감수성을 자아낸다. 계절이 순환해 가는 과정 속에서 지난 추억, 현재 바라보는 풍경,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많은 것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감정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 믹싱과프로듀싱을 해주신 라이노어쿠스틱의 박정근씨와 드럼과 리듬악기를 연주해신 파스톤의 윤두호씨 그리고 항상 저희 앨범 자켓을 그려주시는 이은미씨 마지막으로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곡을 바칩니다.
작사.작곡.편곡 : 박병철. 윤성철. 이정기. 김다솜
보컬 : 윤성철
기타 : 박병철
베이스 : 이정기
피아노 : 김다솜
비올라 : 유연화
드럼 : 윤두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