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강하'의 첫번째 싱글앨범 [그려본다 너를]
[그려본다 너를]은 예고없이 비가 쏟아지는 10월의 어느 밤, 문득 마음을 스치고 지나가는 이별, 지금은 빛바랜 추억으로 남은 헤어짐을 그린 곡이다. 이 곡은 '강하'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 뿐만 아니라 한 편의 시와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인데, 작사는 "야매상담", "니가 웃었으면 좋겠어" 등의 힐링 에세이로 알려진 오선화 작가가 맡았다고. 또한 싱어송라이터 '김가은'이 보컬로 참여하여 잔잔하면서도 서글픈 이별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