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und Original Plays: Q the Trumpet
‘Baund Original Plays'는 바운드(Baund)에서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뮤직 프로젝트다. 바운드는 국내외 유명 비트 메이커들이 만든 독점 비트와 함께 음악과 영상을 쉽고 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
바운드가 아홉 번째 ‘Baund Original Plays'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아티스트는 Q the Trumpet(큐 더 트럼펫)이다. Q the Trumpet은 포지션의 한계를 두지 않고 프로듀서, 래퍼, 연주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자신의 감정과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만능 뮤지션이다. 특히 그는 드렁큰 타이거(Drunken Tiger),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10CM(십센치), 이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의 작품에 트럼펫 연주로도 참여한 이력이 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비롯한 여러 작업물을 발매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Q the Trumpet의 ‘혼자 (feat. 장한나)'는 바운드의 독점 비트 중 하나인 프로듀서 권디엘(Iamdl)의 ‘Sunshine'을 활용한 곡이다. 권디엘의 비트는 장르로 따지자면 브라질에서 유래된 보사노바라 할 수 있다. 권디엘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사운드를 중요하게 여기는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리고자 조혁의 기타 연주를 더했다. 노래의 주인공인 Q the Trumpet은 직접 트럼펫을 연주해 곡에 서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었고 자기 자신을 잃지 않기 위해 때로는 혼자인 시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가사를 멜로디컬한 랩으로 풀어낸다.
본 트랙에는 세련미 있는 보컬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장한나도 함께 참여했다. 장한나는 따스한 무드의 보컬을 구사하고 곡 속 화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기에다 장한나의 멜로디 라인은 트랙에 뚜렷한 포인트와 포근함을 더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렇듯 ‘혼자'는 보사노바라는 장르의 매력, 두 절친 뮤지션의 환상적인 합, 세션 연주까지 알면 알수록 즐길 거리가 많은 곡이다.
‘Baund Original Plays'는 바운드에서 상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며, 자신만의 오리지널 음원 발매를 꿈꾸는 많은 신인 아티스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Q the Trumpet의 오리지널 플레이와 권디엘의 바운드 독점 비트는 바운드 앱과 웹사이트(https://baund.com)를 통해 즐길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