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뭉친 전설의 걸그룹 '파파야', 직속후배그룹 'Black Swan'과 함께 [눈물이 펑펑]으로 컴백하다.
시대를 풍미했던 걸그룹 '파파야'의 마지막 앨범인 2집이 발매된 것이 2001년도이다. 2001년생 걸그룹 멤버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2016년에 이르기까지 15년이다. 그 사이 '조혜경'은 트로트가수 '조은새'로, '강세정'은 배우 '고나은'으로, '주연정'은 가정을 이룬 현모양처이자 현대해상의 보험왕으로 각자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JTBC의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그동안의 우정을 확인한 그녀들은 큰언니 '조혜경(現 조은새)'이 친동생처럼 아끼는 신인 걸그룹 '블랙스완'과 함께 15년만에 음원을 발매하며 변치않을 우정을 재차 확인한다.
이번 발매곡인 "눈물이 펑펑"은 황당하게 이별을 통보 받은 여인이 분함과 갑작스러움에 뭐라 대꾸도 못하고 펑펑 울기만할 수밖에 없었던 억울함을 미디움 템포의 예쁜 멜로디로 표현하였다.
한편 이번곡에 참여한 '블랙스완'의 '서윤미'는 대선배들 사이에서 지지않는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블랙스완'은 2016년 상반기에 데뷔중인 걸그룹으로서 '서윤미' 이외에도 쟁쟁한 멤버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곡의 브릿지 부분에 참여한 의문의 래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