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갱(Girl Gang) 4인조 걸그룹 'H.U.B(Hope U Bounce)'가 가요계에 정식데뷔한다.
2월 9일 자정(0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미친듯이(Girl Gang)"를 공개한다. 'H.U.B'는 정식데뷔 전 이미 수 많은 기사와 각종 매체를 통해 잘 알려졌었다. 모 방송사 설특집 프로그램 '아육대'에서 홀로 출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과 감동까지 선사했던 무서운 신예 '루이'가 멤버로 속해있는 팀이다. 방송이후 가수와는 동떨어진 시선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것은 사실이라고 멤버들은 입을 모았다. 그로 인해 무대에서 음악적은 물론 퍼포먼스적인 요소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한번 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신곡 "미친듯이(Girl Gang)"는 작곡가 '박범근'(샤이니, 더원 제작), '누보'의 곡으로 여전히 가장 핫한 대세 장르 중 하나인 트랩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화려한 드럼, 그 위에 강렬한 신스와 'H.U.B'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래핑이 인상적인 곡이다.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자신을 '미친듯이'라는 단어로 잘 표현했고, 오늘 하루는 멋진 사랑을 찾아 함께 춤을 추고싶다는 마음과, 비슷비슷한 무언가가 아닌 새로운 것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가사속에 동시에 담겨져있다.
'H.U.B'가 내세우는 '걸 갱(Girl Gang)'은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제한 되지않는 모든 것을 지향하는 여러명의 여자들을 뜻한다. 그런만큼 한 명, 한 명이 존재하는 삶으로서 매순간 여러분께 새롭게 다가가겠다는 포부가 담겨져 있다. 현재 미국에서 dap, drop, hit dem folks 와 같은 힙합 춤동작들을 SNS에 해시태그를 걸고 특정한 노래에 맞추어 추는것이 한창 유행중인데 이런추세를 따라 적극적으로 유행하는 동작들을 포함시켜 '그레이시'와 '케이나'가 "미친듯이(Girl Gang)"의 안무를 직접 만들어냈다. 가사에 나오는 swish, dap, twerkin 뿐만 아니라 포인트 안무로 hit dem folks와 rollie를 사용해 한국에서도 새로운 춤의 유행을 일으킬수있을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이다.
팀 멤버들의 경력또한 이채롭다. 리더 겸 메인보컬 '그레이시'는 토익만점을 받을 만큼 유창한 외국어 능력은 물론 드럼,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능력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루이'는 많은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대로 일본출신이고 모델, 클럽농구 선수 경력을 보듯이 훤칠한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비쥬얼이 단연 압권이다. 팀의 랩 포지션을 담당할 만큼 수준급의 한국어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유음'은 실용음악전공을 하기전부터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 무려 70여곡이나 될 만큼 앞으로 아티스트적인 요소가 더 기대 되고 있다. 미완성곡까지 포함하면 100여곡에 이른다고 한다. 팀의 막내 '케이나'는 어린 나이(17)에 비해 뛰어난 안무 창작 능력을 통해 팀의 전곡을 리더 '그레이시'와 함께 완성시켰다. 그외에도 메인랩퍼로서 뛰어난랩 메이킹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다재다능한 팀 멤버들의 구성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음악장르로 팬 여러분에게 듣는 즐거움과 함께 보여주는 즐거움까지 드리겠으니 'H.U.B'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한편, 'H.U.B'의 첫 공식 방송데뷔 무대는 2월 8일(수)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최초공개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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