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추운 겨울 눈내리는 하루를 감상 할 수 있는 너무나 감상적이고 느낌 좋은 발라드를 가지고 '시내' 가 찾아 왔다 [日久月深 (일구월심)]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 간다는 뜻으로, 무언가 바라는 마음이 세월(歲月)이 갈수록 더해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맘을 울리는 시내의 목소리는 감수성을 자극할 뿐만이 아니라 그 예전 스탠다드한 발라드에서 느낄 수 있었던 향수마저도 느끼게 해주는... 가슴을 한번 두번 두드리는... 절절함이 묻어나며 노래 중간중간 삽입된 중국악기인 어루의 멜로디는 마치 하늘에서 눈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일구월심... 이 겨울 이 노래가 얼마나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할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