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음악창작소는 지역의 새로운 음악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0 뮤직텔링부산 공모전’을 개최하여 당선된 곡으로 본 음반을 제작하였다.
시원하고 찬란한 부산의 모습을 그리는 ‘부산 Fantasy’, 부산의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부산 사람’, 고향인 부산을 그리워하며 만든 ‘부산스럽네’, 동백섬을 주제로 한 ‘동백꽃피면’, 송도의 추억을 그리는 ‘이 멀건 대낮에’, 롯데자이언츠 응원가 ‘Always Lotte’, ‘승리의 거인군단’ 총 7곡이 수록되어있다.
01 부산 Fantasy
부산을 생각하면 시원시원한 사람들의 모습, 수많은 명소들, 산과 해변 그리고 노을과 수평선이 품고 있는 낭만들이 자연스레 떠오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모두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때마다 마음속의 안식처를 필요로 합니다.
분명 각자에게 연상되는 이미지와 부산으로 떠나는 목적은 다르겠지만, 여행길이든 귀향길이든 언제나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시원하고 찬란한 부산의 모습을 그리며 모두가 쉽게 즐기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편안한 곡을 만들었습니다.
02 부산 사람
수십년째 바람 빠진 비닐 봉다리처럼, 돈도, 사람도, 도시의 활력도 점점 빠져나가고만 있는 도시. 부산. 그래서 부산을 대표하는 응원가들은 대개 ‘돌아와요 부산항에’ 같은 처절한 호소거나, ‘고왔던 순이’에게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묻는 안타까운 추억팔이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진취적이고, 개방적이고, 모험적인, 부산사람이다. 언제까지나 과거를 붙들고 흘러간 옛 노래를 부르기보단, 이제 새로운 희망의 노래를 불러야 할 때이다. 사직구장을 쩌렁쩌렁 울리는 우리 부산사람의 열정으로, 바로 이 곡 ‘부산 사람’처럼!
03부산스럽네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호재이'의 [부산스럽네] 가 발표된다.
타지살이에 지친 청년 호재이가 고향이 그리워
부산으로 내려갈 때에 설레는 맘, 편안한 맘으로 써내려간 노래
햇빛 쬐는 무더운 여름날 여행을 떠날 때
귓속에서 절로 부산의 낭만이 느껴지는 곡
부산에 도착하면 외쳐보자
“부산에 오니 부산스럽네~”
04 동백꽃 피면
부산의 동백섬을 주제로 삼아으며,
어둠이 지나고 나면 오늘도 다시 밝은 해가 떠 오르는데
옛사랑의 추억은 파도만이 주위를 맴돌뿐 그리움으로만 남아있네.
겨울이 가고 봄이오면 동백꽃이 피고, 동백꽃이 피면 잊혀져 갔던 우리 사랑을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을 담아 쓴곡이다.
미디움 템포로 리듬을 중요시 여겼으며 A, A “부분에서는 비교적 차분하면서 조용한 분위기로
멜로디를 만들었고 C.D부분에서는 반복되는 멜로디를 구사했다,
1절이 끝나고 나면 랩을 넣어봤다.
트롯의 장르이지만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볼려고 시도해 봤다.
05 이 멀건 대낮에
흥겨운 디스코로 편곡한 트로트 곡으로 부산 송도의 추억을 그리고 있으며
기성 트로트에 비해 파격적인 가사가 이색적인 곡이다.
06 Always Lotte
2020 뮤직텔링 부산 공모전 구단 응원가 부문 대상 곡 ‘Always Lotte’는
파워풀한 락밴드 스타일의 곡으로 언제나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신나는 곡이다. 2021 시즌부터 구단의 공식응원가로
채택되어 다양한 상황에 쓰이고 있다.
07 승리의 거인군단
롯데 자이언츠 X 풀 카운트
“다 함께 일어나서 롯데를 노래하자”
싱어송라이터 다원&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최현근이 결성한 록 밴드 풀카운트의 승리의 거인군단이 발매된다
응원가 특유의 빠른 비트와 그라운드에서 모두가 다 같이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멜로디 그리고 열정의 롯데 자이언츠가 함께하는 승리의 거인군단
하나의 멜로디로 모두가 하나 되어 대한민국 모든 다이아몬드에 울려 퍼질 롯데의 승리를 위해 풀 카운트의 승리의 거인군단을 감상해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