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르치던 제자가 어린 친동생을 갑자기 잃고 모든 대외적인 활동을 멈추었던 모습을 보고 쓰게 된 곡입니다.
저는 아직 가까운 가족이 곁에 건강하게 잘 있어서 같은 경험을 하지는 못했지만,
얼마나 힘들까...
세상을 다시 예전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
밤이 오면 더 끔찍하게 힘들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 멜로디와 가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분들에게 제 노래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누가 잘못한 것이 아닌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떠나보낸 사랑하는 분들을 잊지 마시고,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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