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누군가에게 공유가 된다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음악을 만들어내는 인디 뮤지션들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앨범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열 번째 이야기
살면서 우리가 느꼈던 기쁨, 슬픔, 아픔, 위로를 소중한 목소리에 담아
누군가에게 잔잔한 울림의 감정 공유가 될 수 있길 바래본다.
#10. 덮어쓰기
새로이 자리 할 다른 너를 위해
첨부터 우리는 없었던 것 처럼
우리 둘 기억 위에
이젠 덮어쓸게요
행복했어, 참 많이, 정말
안녕 이젠 다 덮어쓸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