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를 불러줘’를 작업하기 시작한 건 19년도쯤이었는데 3년 만에 발매를 하게 되었네요.
‘나를 불러줘’는 그 당시 재밌게 봤던 ‘Call Me By Your Name’이라는 영화를 보고 쓰기 시작했어요.
너무도 당연하고 익숙한 내 이름이 가장 특별하게 느껴지는 순간은 특별한 누군가에게 불리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의 제목을 듣자마자 "이런 곡을 써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법 쌀쌀해진 요즘 따스하게 들을 수 있는 곡입니다. ‘나를 불러줘’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제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모두 늘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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