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질문을 통해 배워왔고, 의문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알아야 하거나, 이미 알고는 있지만 아직 인정하기 어려운, 혹은 인정하고 싶지않은 그 무언가를 들추어내고 마주한 우리들의 모습은 적잖이 속상하고 서운해 보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다 다른 사람들이지만 같은 세상속에서 살아간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여러분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에게 울림을 줄 수있는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