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퀄리티 장르의 콜라보 국악의 거장 김정민의 K- Tort 발매!!
필자가 항상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들이 편하게 듣고 아무렇게나 생각하는 만만한(?) 트로트가 결코 싸구려 음악이 아니라고... 무심코 들어서 인지를 못 할수도 있겠지만 트로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현악기와 관악기가 잘 조화를 이루어 언제나 우리들의 귀를 력셔리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일부 싼감성을 소유하고 있는 몇몇 음악인들로 인해 트로트는 시장통에서나 듣는 싸구려 음악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필자가 모니터를 하며 듣고 있는 이노래는 현재 필자의 사무실에서 커피한잔과 함께 듣기가 미안할 정도로 고급짐을 풍기고 있다. 찐으로 우리것인 국악과 K-Trot의 만남이라 그런지 고퀄의 조합이라 입이 쩍 벌어지는 것은 필자만이 그런것일까?
국악계에서는 두말이 필요없는 명창 김정민이 또다른 고퀄의 음악쟝르인 트로트로의 외도를 꿰하는 싱글 <꽃비>를 발매했다. 첫소절에서 “그냥 끝났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명창의 명곡이 탄생하는 순간이다. 트로트에서는 흔하지 않은 세부장르(?)인 감상하는 트로트곡을 이제는 만날 수 있을것같다.
항상 트로트는 어떤 행사의 흥을 돋우는 용도로만 주로 사용했는데 명창의 명곡 김정민의 <꽃비>는 격식있는 무대에서도 모자람이 없는 공연을 보여줄수 있는 곡임에 틀림이 었는듯하다. 필자의 평소 발언대로 아주 고급지지만 천대를 받는 음악쟝르 [트로트].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저평가 되어 가슴아픈 이시기에 트로트가 력셔리한 음악을 상기시키는 곡을 발표한 명창 김정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우리의 것은 소중해서 이제는 K-Trot까지 지키려하는 명창의 명곡 김정민의 <꽃비>를 지금 들어보고 같이 느껴보자... 고급짐을...
박태석(前 월간 Trot-Korea 매거진 발행인 겸 편집장) .... ....